가십걸 세레나와 블레어의 재회

1. 가쉽걸 다시보기 

이땐 세레나라 정말 어렸구나

1) 가쉽걸 소개

오래된 미드이긴 하지만, 일상적인 영어 표현들이 만힝 나와서 외국에 왔을 때 사용하기 좋은 문장들이 많아 유용하게 봤던 드라마이다. 왠지 모를 어릴때이 향수가 남아있다. 부잣집 청소년과 그중 평범한 중산층 소년인 댄험프리와 세레나 밴더우드슨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서브 주연들의 청춘스토리를 다룬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

세레나 밴더우드슨- 블레이크 라이블리

블레어 월더프-레이튼미스터

댄 험프리- 펜 바드글리

네이트 아치볼트- 체이스크로포드

첵 베스-에드 웨스트윅

제리 험프리 - 테일러 맘슨

버네사 에리브럼-제이카 조어

 

개인적으로는 제니 험프리와 네이트 아치볼트의 외모를 좋아 했고 세레나의 철딱서니 없는 선택과 블레어의 "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라는 유명한 대사에 맞는 행동을 좋아했다. 그리고 척베스의 나쁜 남자가 철들어 세상 블레어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좋아했다.

 

1. 세레나와 블레어의 재회

1화의 내용은 블레어와 세레나의 재회로 인해 스토리가 시작된다.

첫 화면은 기차역에서 댄험프리가 세레나를 만나는 장면으로 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세레나가 돌아왔다는 사실이 가쉽걸을 통해 퍼지게 된다. 

세레나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블레어는 초조해진듯 네이트와 하룻밤을 보내기위해 적극적으로 네이트를 유혹하지만 세레나가 도착했다는 사실을 네이트가 알게 되면서 블레어의 계획이 무산된다. 

하지만 세레나는 무언가 불안한듯 핑계를 대면서 자리를 벗어 났고 간곳은 에릭이 입원한 병실이였다. 

그리고 가쉽걸은 묻는다 세레나는 왜 돌아 왔을까?

 

다음날 세레나는 에릭의 병실에서 깨어나고 에릭이 자살지도를 할정도로 힘들었지만 릴리는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한편 제니는 입맞춤 파티의 초대장을 블레어로 부터 부탁을 받아 만들기 시작하고, 네이트는 세레나를 찾아온다. 

 

Jenny: One of the girls in my art class saw my calligraphy and she said that if I addressed all the invitations that I got one
Rufus: sounds very fair. Sweatshops could learn a thing or two

#Sounds very fair: 괜찮은 것 같구나
이장면에서 많은일을 하고 겨우 초대장 한장만을 받는 제니를 루퍼스는 비꼬고 있다. 
#Sweatshops could learn a thing or two 
Sweatshop은 노동 착취 공장 (대우가 좋지 않은 공장) 이란 뜻으로 노동을 제공하고 한수 배울수 있겠네 라는 이도 역시 루퍼스의 비꼬는 말이다.

 

하지만 세레나는 네이트와 대화 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제니는 입맞춤 파티의 초대장을 만들어 준 대가로 블레어에게 초대장을 받게 된다. 

그리고 늘 그렇듯 계단 앞에 앉아있는 블레어 일당들과 세레나는 마주치게 되고 입맞춤 파티에 초대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러나 세레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에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저녁 약속울 제안한다.

 

2. 입맞춤 파티

세레나는 갇혀 있던 에릭을 데리고 백화점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제니와 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세레나를  흠모하는 오빠를 위해 제니는 블레어 몰래 입맞춤 파티 초대장을 세레나에게 건내 준다. 

(이곳에서 에릭과 제니가 처음 만났다 동생페어 첫만남)

한편 한참 반항기인 (사실 네이트는 올 시즌 내내 반항기인듯 하다) 네이트는 세레나와 블레어의 사이에서 혼란 스러워 하고 척과 함께 대마초인것같은 담배인것 같은 무언가를 핀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세레나와 블레어는 바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의 지난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심을 전하지만 가쉽걸의 무언가 숨긴것 같다는 메세지가 함께 나온다. 

 

블레어가 자리를 떠나고 척이 나타나며 배고픈 세레나를 위해 주방에서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지만 역시 나쁜 남자 척은 샌드위치를 이용해 세레나에게 추파를 던지며 척은 약점을 잡은듯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한편 초조해진 블레어는 네이트에게 적극적으로 다시한번 유혹하지만, 그곳에서 네이트는 세레나와 잤다는 양심고백을 해버린다. 

두 화면이 교차하며 세레나는 지저분하게 구는 척을 때리고 도망치다 댄과 부딪히고 네이트에게 진실을 전해 듣고는 절규한다. 

 

다음날 아침 네이트의 아버지인 캡틴은 사업에 문제가 생긴듯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블레어와 더욱더 잘지내길 강요 한다.  

그리고 어제 저녁 댄과 부딪히며 잃어버린 세레나의 핸드폰을 댄이 주워 세레나가 묵고 있는 호텔로 가지고온다. 

마친 그곳에서 릴리와 함께 세레나, 댄이 마주치게 되고 릴리는 입맞춤 파티에서 세레나가 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곳에 가고 싶지 않던 세레나는 급하게 댄과 약속이 있다며 둘러대게 되고 이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사실 댄의 짝사랑이던 그녀인 세레나! 댄과 세레나는 이 사건을 계기로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입맞춤 파티에 갔던 제니에게 척이 추파를 던지면서 댄과 세레나는 입맞춤 파티에 가게 된다 .

그리고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였던 세레나는 블레어와 더욱더 사이가 악화되지만, 댄과의 추억이 생기며 어설플 작별 인사를 하며 1화는 마무리 된다. 

 

아주 여러번 봤던 미드인데, 오랜만에 리뷰를 하려고 다시 보게 되니 어린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더욱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