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 비장한 제목은 사실 전에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글을 스면서 스토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왜 제목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지를 알 것 같았다.
아마도 인남이 유민을 신에게 비는 말이 아닐까...?
1. 레이와의 만남
인남은 딸을 찾기 위해 추적을 하기 시작한다. 조선족 보고는 돈을 벌기 위해 유민을 장기매매를 하기 위해 아이들을 모으고 있는 차오루에 팔았다는 사실을 인남에게 실토하였고 그곳으로 인남은 딸아이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인남과 유이는 장기밀매를 하기 위해 온 것처럼 위장을 하고 계속 기다린 끝에 아이들이 갇혀있는 장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한국아이를 자고 싶다고 말하는 인남에게 이미 한국 아이는 팔려 갔고 며칠정도의 말미를 주면 자신들이 다른 한국 아이를 구해주겠다고 한다.
인남은 이미 팔려간 아이가 유민임을 직감하고 관리인들 모르게 그곳에 있는 아이에게서 유민의 정보를 알아낸다 그 아이는 유민과 함께 차에 실려 온 듯하다.
정보 얻고 아이들을 구하려고 하던 중 결국 조직원들에게 걸리고 마는 인남, 하지만 인남은 뛰어난 전투 실력으로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유민이 량오르로 끌려 갔고 곧 심장 이식수술을 하기 위해 심장을 적출할 것이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차오포 조직원들을 다 죽이며 레이가 난입한다.
인남은 유이와 아이들을 먼저 보낸 후 레이와 전투를 버리지만 유민을 찾기 위해 시간이 없던 인남은 레이를 죽여 싸움의 끝을 보기보단 빨리 그 자리를 뜨는 것을 택한다.
물론 자리를 뜨면서 더 이상 말라는 협박을 남기고 떠나간다.
하지만 레이는 너와 관련 있는 사람은 다 죽일 거라고 말을 하고 역시 이제 이유는 잊은 채 인남을 죽이기 위해 레이는 추격을 멈추지 않는다.
2. 유민을 구하러가다
인남은 유민을 찾아가고 한편 무기상을 털어 한국 아이가 있는 곳을 알아낸 레이는 그 정보로 인남을 찾아낸다 한편 무기를 가지고 있는 레이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태국 경찰은 SWAT까지 파견하여 마치 전쟁 같은 전투를 벌인다
레이는 바쁜 인남에게 총기를 들고 난사하며 인남을 죽이려 한다.
(진짜 편집증 환자라서 가능한 일인 거 같다)
하지만 레이의 이런 무모한 공격 때문에 모든 시선을 레이가 가져가고 덕분에 인남은 유민의 심장이 적출되기 전에 구해 낸다.
인남은 치열한 전투에서 얻는 부상을 직접 다 치료하고 유민을 케어하며 보살핀다.
하지만 슬픈 건 차마 자신이 아빠가 아닌 엄마의 친한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유민을 에게 웃어 보인다(무서워하지 않길 바라며, 그런데 아무래도 인남은 이때부터 자신이 이 전투에서 무사히 살아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같다)
호텔에서 유민과 함께 옷도 사입히며 파나마로 향할 수 있는 밀항 루트를 알아본다.
하지만 무엇 때문인지 인남은 유이에게 아이를 돌봐 달라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계속 전화를 하고, 실어증에 걸린 유민을 위해 소아과 의사를 데리고 온다.
진찰 결과 유민은 충격으로 인해 실어증에 걸린 상태 (아이에게 많은 큰일이 있긴 했지) 인남은 그런 유민을 잠시 의사에게 맡기고 밀항 중개인을 만나고 온다.
3. 위기에 처한 인남
하지만 이미 호텔은 란의 조직원들로 포위된 상태 인남은 이들을 모두 죽이고 유민을 찾아내지만 란의 조직원과 레이는 이미 유민을 납치한 상태 유민만을 살려 달라, 이럴필요 까지 없지 않냐며 인남은 말하지만 레이는 이럴필요까지 있냐고 말하는 그 말이 듣고 싶어서 이일을 계속한다며 비죽거린다.
조직원들에게 맞아 기절한 인남을 보던 레이가 잡 자기 마음이 바뀌어 란의 조직원 두 명만 모두 죽여버린다.
그리고 레이는 자기가 인남을 죽이기로 결정한다.
그 뒤 유민을 넣은 가방을 끌고는 차로 향한다.
한편 숙소 주차장에는 유이가 와있었고 유이는 인남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 하자 차로 인남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인남은 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레이가 탄 차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둘은 극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부장이 심각 안 인남은 레이에게 사울을 인남은 수류탄을 던져 차를 뒤집어지게 함으로써 둘 다 큰 부상을 입게 만든다 그사이 인남은 케리어를 챙겨 딸을 안부를 확인하고 아이를 유이에게 넘겨준다.
그때 레이는 인남에게 칼로 공격하고 인남은 수류탄 가방을 떨어트린다.
그리고 둘은 그렇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유민은 위협에서 사라진다.
유민을 데리고 있던 유이는 인남이 남겨둔 물건들을 확인하고 그것은 엄청난 돈과 파나마로 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있었다.
인남은 유이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랐고 유이가 유민을 책임져 주길 바랐다.
그리고 유이는 유민을 데리고 결국 파나마공국으로 떠라고 꿈에도 그리던 그 모습으로 인남과 영주는 사진으로나마 그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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